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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산 (화순) 백아산 (화순) ○ 날 짜 : 2017.12. 9.(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원리마을 ▶ 하늘다리 ▶ 천불봉 ▶ 백아산 ▶ 삼거리 ▶ 팔각정 ▶ 휴양림 백아산(810m) 소개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백아산은 해발 810미터의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 봉우리의 석회암 바위들이 마치 흰 거위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백아산(白鵝山)이라 불리워졌다고 전해진다. 무등산의 동쪽에 위치하여 정상에 서면 무등산 뿐 만아니라 남쪽으로는 모후산과 조계산, 멀리 동쪽으로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되는 산이다. 무등산과 지리산을 이어주는 지리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산세가 험악하여 6.25동란 시에는 빨치산 사단병력이 주둔하여 오랜 기간 동안 전투가 벌어졌던 역사의 현장이.. 2018. 2. 4.
대봉산 (함양) 대봉산 (함양) ○ 날 짜 : 2017.12.23.(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빼빼재 ▶ 감투산 ▶ 헬기장 4번 ▶ 갈림길 ▶ 천왕봉(왕복) ▶ 계관봉 ▶ 갈림길 ▶ 월평 ○ 목적산 : 대봉산(1,254m) 경남 함양에 위치한 괘관산(1,254m)은 서하면과 병곡면의 경계를 이룬다. 산의 이름을 우리말로 풀이하면 갓걸이산이다. 물론 원래는 갓걸이산이었는데 한자어로 치환하면서부터 괘관산이 돼버렸다. 부연하면 주객이 뒤바뀐 샘이다. 갓걸이산이란 관(官)에서 제정한 관(冠)을 쓰지 않고 걸어둔다는 의미로 벼슬을 내놓고 물러남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꼿꼿한 기개의 함양 선비들이 벼슬길에서 물러나 허허로이 고향으로 내려올 때 맞이하는 산이 바로 괜관산이라고 한다. 최근 함양군에서는 일제 강점기때 붙여진 괘.. 2018. 2. 1.
민주지산 (영동 민주지산 (영동) ○ 날 짜 : 2018. 1.13.(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도마령 ▶ 각호봉 ▶ 민주지산 ▶ 석기봉 ▶ 삼도봉 ▶ 황룡사 ▶ 물한리주차장 ○ 목적산 : 민주지산(도마령-삼도봉 종주) 동국여지승람 등 문헌에는 백운산으로 기록되어 있던 이 산이 민주지산(1,242m)으로 불리게 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지역주민들은 이 산의 산세가 민두름하다하여 민두름산이라 불렀는데 일제 강점기 때 한자로 적는 과정에서 민주지산(岷周)으로 정착되었다는 말이 전해진다. 민주지산은‘산이름 민’‘두루 주’를 써서 뜻풀이는 ‘산중의 산’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한데 정상에 올라보면 이름 그대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산중의 산이 실감이 난다. 백두대간 삼도봉에서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봉으로 이어지고 정상.. 2018. 1. 20.
허굴산 (합천) 허굴산 (합천) ○ 날 짜 : 2016.12.17.(토) ○ 구 간 : 다리목 ▶ 장군재 ▶ 용바위 ▶ 정상 ▶ 갈림길 ▶ 허굴산농장 ▶ 택계 ▶ 황계폭포 ○ 목적산 : 허굴산(862) 합천군 대병면에 들어가보면 무척 색다름과 동시에 매우 친숙한 느낌의 풍경을 접할 수 있다. 높지 않은 세 개의 잘생긴 봉우리가 병풍처럼 마을을 호위하고 있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인상이 친숙함이라면, 그 세 개의 산들이 모두 울퉁불퉁하고 씩씩하게 생긴 바위산이라는 점은 색다르게 다가온다. 허굴산 악견산 금성산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일대는 지대가 높고 산세가 험한 곳이었다. 바깥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합천땅 안에서는 경치 좋고 물 좋기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던 지역이다. 합천댐이 들어선 지금 「물 좋다」는 자랑거리 하나는 .. 2018. 1. 20.
태백산 (태백) 태백산 (태백) ○ 날 짜 : 2017. 1.14.(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화방재 ▶ 유일사쉼터 ▶ 장군봉 ▶ 천제단 ▶ 명경사 ▶ 반재 ▶ 당골 ▶ 주차장 ○ 목적산 : 태백산(1,567m)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으로 숭배되어 오던 산이다.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서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고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족하다. 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차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며, 가을에는 오색단풍,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이 설경을 이룬다. 산 정상에는 태고 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다. 천제단은 둘레 27m, 폭8m, 높이3m.. 2018. 1. 18.
치악산 (원주) 치악산 (원주) ○ 날 짜 : 2016. 2.13.(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성남공원지킴터 ▶ 상원사 ▶ 남대봉 ▶ 향로봉 ▶ 보문사 ▶ 국형사 ○ 목적산 : 치악산(원주) 치악산은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치악산은 단일 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의 고봉들이 장장 14㎞나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치악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다.주요 봉우리는 주봉인 비로봉(1,288m),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 등이다. "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준하다.주봉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 14km에 걸쳐 펼쳐진 주능선 양.. 2018. 1. 16.
덕유산 (향적봉) 덕유산 (향적봉) ○ 날 짜 : 2016. 1.23.(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안성관리소 ▶ 동엽령 ▶ 중봉 ▶ 대피소 ▶ 향적봉 ▶ 백련사 ▶ 삼공리주차장 ○ 목적산 : 덕유산(무주)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과 장수군,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있다.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에 뻗쳐있다. 북덕유에서 무룡산(1,491)과 삿갓봉을 거쳐 남덕유(1,507m)에 이르는 주능선의 길이만도 20㎞를 넘는 거대한 산이다. 덕유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북쪽의 무주로 흘러 금강의 지류인 남대천에 유입된다. 설천까지의 28㎞ 계곡이 바로 「무주구천동」이다. 구천동계곡은 폭포, 담, 소, 기암절벽, 여울 등이 곳곳에 숨어 "구천동 33경.. 2018. 1. 15.
백운-가지-상운 (밀양) 백운-가지-상운 (밀양) ○ 날 짜 : 2015. 2.14(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삼양교 ▶ 백운산 ▶ 운문 갈림길 ▶ 가지산 ▶ 쌀바위 ▶ 상운산 ▶ 석남사 ▶ 주차장 ○ 목적산 : 가지산 (밀양) 가지산은 낙동정맥이 남쪽으로 달리다가 영남지역에서 높게 솟은 산으로 해발 1,241m이다. 주위의 운문산(1,188m), 천황산(1,189m), 고헌산(1,034m), 신불산(1,159m), 간월산(1,069m), 영축산(일명 취서산:1,081m) 등과 함께 산악지대를 형성하여 알프스의 경관과 견줄 만하다하여 “영남알프스”로 불리는데, 이들 산군 중에 가장 높은 가지산이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영남알프스는 가지산을 정점으로 크게 세갈래의 산 줄기로 연결되는데, 북쪽으로는 문복산과 고헌산, 서쪽으로.. 2018. 1. 14.
황악산 (김천) 황악산 (김천) ○ 날 짜 : 2015. 1.24(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괘방령 ▶ 백운봉 ▶ 운수봉 ▶ 비로봉 ▶ 형제봉 ▶ 신선봉 ▶ 망월봉 ▶ 직지사~주차장 ○ 목적산 : 황악산 (김천) 충북 영동과 경북 금릉의 경계를 이루는 황악산(1,111m)은 소백산에서 남쪽으로 달려오던 백두대간이 추풍령으로 낮추다가 덕유, 지리를 향하여 다시 솟아오른 산으로, 정상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신선봉 (944m), 운수봉(740m) 등의 봉우리들이 직지사를 둘러싸고 늘어서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완만한 육산이지만 수림이 울창하고 직지사 인근의 능여계곡을 비롯한 계곡이 아름답고 봄철의 진달래를 비롯하여 가을철의 단풍, 겨울의 설화가 아름다워 산림청에서 100대 명산으로 선정하였다. 직지사는.. 2018.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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