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81

조령산 (문경, 괴산) 조령산 (문경, 괴산) ○ 날 짜 : 2011. 10. 15(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이화령 ▶ 조령샘 ▶ 조령산(정상) ▶ 신선암봉 ▶ 깃대봉 ▶ 조령3관문 ▶ 휴양림 ▶ 주차장 ○ 목적산 : 조령산 조령산(鳥嶺山 1,017m)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을 나누는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이다. 조령산은 신선봉(神仙峯 967m), 마패봉, 주흘산(主屹山 1,106m) 등 경관이 수려한 산들로 주변이 이루어져 있으며, 조령산과 신선봉 사이 안부에는 그 옛날 영남지역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다니던 가장 유명한 큰 고개의 하나인 조령(鳥嶺)이 있다. 조령은 대간 상에 최초로 뚫린 고갯길인 하늘재(계립령)를 대신하여 조선 태종 14년(1414)에 열린 새로운 고개로 새(new) 고개라는.. 2018. 1. 7.
도명산 (괴산) 도명산 (괴산) ○ 날 짜 : 2011. 9. 3(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공림사 ▶ 미륵산성 ▶ 낙영산 ▶ 도명산(정상) ▶ 마애불 ▶ 학소대 ▶ 화양동 ▶ 주차장 ○ 목적산 : 도명산(643m)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도명산은 총 길이 6㎞에 달하는 화양구곡의 시원한 절경을 끼고 있어 여름철 계곡 산행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도명산은 국립공원 속리산에 속하여 있으며 그 중에 예로부터, 천하 절승지로 이름난 화양동계곡 남쪽을 가로 막고 서있는 명산으로 화강암의 바위봉과 기암석벽이 어울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9부 능선 정도에 옛날에 낙양사가 있었다던 낙양사터에 마애석불이 있다. 마애석불은 도명산 제1 경승지로 손꼽힌다. 고려시대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며, 최고 30m나 되는 수직암벽에 각각 부.. 2018. 1. 7.
옹강산 (청도) 옹강산 (청도) ○ 날 짜 : 2011. 8. 13(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오진리복지회관 ▶ 말등바위능선 ▶ 옹강산 ▶ 삼계리재 ▶ 수리덤계곡 ▶ 삼계리 ○ 목적산 : 옹강산(1,052m) 옹강산의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주시 산내면 사이에 있다. 낙동정맥이 영남 알프스 주봉인 가지산으로 치달리기 직전 운문령을 넘게 되는데 운문령 직전에서 북으로 곁가지를 틀어 문복산(1016m)을 일으킨 후 그 마지막 기운이 옹강산으로 솟구친 후 운문호로 가라앉는다. 영남알프스의 변방이라고 할 수 있는 옹강산은 주변의 여느 준봉에 비해 산꾼의 발길이 많이 미치지 않아 지금도 원시의 깨끗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옹강산은 특출한 자랑거리를 내놓지 못하지만 호젓한 길이 은근한 매력으로 다가오고 특히.. 2018. 1. 7.
마대산 (영월) 마대산 (영월) ○ 날 짜 : 2011. 7. 23(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주차장 ▶ 김삿갓주거지 ▶ 삼거리 ▶ 마대산(정상) ▶ 전망대 ▶ 처녀봉 ▶ 주차장 ○ 목적산 : 마대산(1,052m) 김삿갓이 잠든 영월 와석골…82년발견 살다 보면 한번쯤 "그래, 여기만 살데냐"하는 객기가 오를 때가 있다. 그러나 난고 김병연(1807∼1863)은 객기 정도가 아니라 도저히 세상 한가운데에 살지 못할 사람이었다. 평생 산하를 떠돌며 시와 술로 숨을 내쉰 그를 사람들은 김삿갓이라 부른다. 김삿갓은 강원도 영월 땅에 잠들어 있다. 생전에 아들에게 "나 죽으 면 여기 묻으라" 유언했던 와석골 노루목 양지바른 곳에. 영월읍 동남쪽 길로 영월화력발전소, 고씨동굴, 와석재 고개를 차례로 지나 옥동초등학교 주석분.. 2018. 1. 7.
문복산 (청도) 문복산 (청도) ○ 날 짜 : 2011. 7. 2(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운문령 ▶ 894봉 ▶ 964봉 ▶ 너럭바위(중식) ▶ 문복산정상 ▶ 가슬갑사터 ▶ 삼계리 ○ 목적산 : 문복산(1,014m) 문복산은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1,014m의 산이다. 세칭 영남알프스라고 불리는 경상남도와 북도의 경계 어름에는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산이 무려 아홉이나 되는데 그 중의 막내가 문복산이다. 문복산 턱밑에 자리잡은 운문산자연휴양림과 남쪽으로 가지산 운문산 재약산 등 명함을 많이 돌린 산들 덕분에 휴일에도 낮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문복산은 속으로 큰 웃음을 지금도 짓고 있다. 서쪽 자락에 터를 잡은 중말에는 장승 30여기가 문복산과 마을을.. 2018. 1. 7.
내변산 (부안) 내변산 (부안) ○ 날 짜 : 2011. 6. 11(토) ○ 구 간 : 남여치 ▶ 쌍선봉 ▶ 자연보호헌장 ▶ 직소폭포 ▶ 재백이고개 ▶ 관음봉 ▶ 내소사 ▶ 주차장 ○ 내변산(510m)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수많은 절경이 이어지는데 이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은 바다를 끼고 도는 외변산과 남서부 산악지의 내변산으로 구분한다. 내변산 지역의 변산은 예로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이라고 불렀으며 최고봉인 의상봉( 510m)을 비롯해 쌍선봉, 옥녀봉, 관음봉(일명 가인봉), 선인봉 등 기암봉들이 여럿 솟아 있고,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담, 가마소, 와룡소, 내소사, 개암사, 우금산성, 울금바위 등이 있다. 내소사 절 입구 600m에 걸쳐 늘어선 하늘을 찌를 듯한 전.. 2018. 1. 4.
비슬산 (청도, 달성) 비슬산 (청도, 달성) ○ 날 짜 : 2011. 4. 23(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용천사 ▶ 알프스산장 ▶ 천왕봉 ▶ 마령재 ▶ 조화봉 ▶ 대견사지 ▶ 휴양림주차장 ○ 비슬산(1,083) 비슬산은 대구시와 달성군, 청도군에 걸쳐 산자락을 드리우고 있으며, 유가사 쪽에서 올려다보면 거대한 수직 암릉이 정상을 받치고 있는 듯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서 조화봉까지 약 4km에 걸친 능선은 988봉 주변에 바위가 있을 뿐 육산으로 큰 나무들이 없는 시야가 탁 트이는 초원 같은 이 능선에 가을에는 억새가, 봄에는 군락을 이룬 진달래가 붉게 물들인다. 진달래 군락사이에 싸리나무 등 잡목들이 섞여 있으나 진달래가 더 많다. 진달래는 정상부근, 988봉 부근 아래, 대견사 터 산자락 등 크게 3군데에 군락을 .. 2018. 1. 4.
백운산 - 쫓비산 (광양) 백운산 - 쫓비산 (광양) ○ 날 짜 : 2011. 3. 19(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내화 ▶ 매봉 ▶ 천황재 ▶ 갈미봉 ▶ 쫓비산 ▶ 매화마을 ▶ 주변관광 및 저녁식사 ○ 광양 백운산(매봉) – 쫓비산(536.5) 백운산(白雲山)의 이름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찾아 볼 수가 있다. 우선 쉽게 알려진 몇 개를 열거해 보면 강원(원성1087m, 정선1426m, 영월882.5m), 전북(무주1010m), 전남(광양1217.8m), 경남(함양1278.6m, 밀양884m), 경기(포천904m) 등을 들 수 있으며, 전국에 30여개의 백운산 이름을 가진 산이 있다고 하지만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광양시의 옥룡면, 다압면, 봉강면, 진상면.. 2018. 1. 3.
백운산 (함양) 백운산 (함양) ○ 날 짜 : 2011. 3. 12(토) 작성자 운해 ○ 구 간 : 백운교 ▶ 묵계암 ▶ 상연대 ▶ 끝봉 ▶ 백운산정상 ▶ 서래봉 ▶ 절고개 ▶ 백운암 ▶ 백운교 ○ 함양 백운산(1,276.6) 백운산(白雲山)의 이름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찾아 볼 수가 있다. 우선 쉽게 알려진 몇 개를 열거해 보면 강원(원성1087m, 정선1426m, 영월882.5m), 전북(무주1010m), 전남(광양1217.8m), 경남(함양1278.6m, 밀양884m), 경기(포천904m) 등을 들 수 있으며, 전국에 30여개의 백운산 이름을 가진 산이 있다고 하지만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중에는 1000m급 이상도 수개에 이르며, 백운산의 이름을 가진 산들은 대부분이 산세가 깊고 웅장하고, 또 암릉이.. 2018. 1. 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