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잣봉산행과 동강래프팅 후기
일시 : 2014. 7. 5.(토)
코스 :
시간대별 진행
06:30 출발지점(부산) 출발
11:15 섭세나루터 도착
11:25 산행시작
11:38 만지동 갈림길
11:40 축사 갈림길
12:00 계단아래(5분휴식)
12:25 전망대
12:35 잣봉 정상 도착(사진 5분)
12:40 점심식사(40분)
13:20 출발
13:52 어리연 전망대(10분휴식)
14:45 어라연 상회
15:10 만지동갈림길
15:25 섭세나루 주차장 도착
15:35 후미 하산완료
16:00 래프팅 이동
19:15 래프팅 완료
20:40 제천 두부마을 도착 뒤풀이
여름철 영월 대표관광 명소로 알려진 어라연 래프팅을 잣봉산행과 함께 준비하였다.
잣봉은 동강과 어라연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조망하는 전망대같은 산이다.
등산로가 그다지 험하지 않고, 길지 않아서 여름철 산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어라연은 반짝이는 물고기 비늘이 아름답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잣봉 산행은 임도인듯 농로인듯 도로를 따르다가 숲길과 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를 지나는 등산로이다.
정상을 지나고 나면 곧장 동강으로 내려서 강을 따라서 복귀하게 되는데 래프팅을 즐기는 팀들의 즐거운 함성소리에 손을 흔들어 주면서 걷는 길이다.
래프팅 예약시간에 맞추어 하산을 종료하면 래프팅 업체에서 차량으로 상류로 이동하여 래프팅을 시작한다.
준비시간 포함 약 세시간에 걸친 래프팅은 정말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더위를 말끔하게 잊게해준다.
산행으로 뜨거워진 몸을 식히고 땀을 시원하게 씻어주니 이보다 더 시원할 수가 없다.
여름철 피서는 래프팅을 겸한 산행이 최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