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설악 산행후기
일시 : 2012. 5. 12(토)
코스 : 1조 : 오색 - 대청봉 - 중청산장 - 소청산장 - 봉정암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2조 : 오색 - 대청봉 - 중청산장 - 소청산장 - 봉정암 - 구곡담계곡 - 영시암 - 백담사
시간대별 진행
21:00 출발지점 출발
21:20 교대앞
21:35 만덕육교
03:30 오색 주차장 도착
04:00 산행시작
07:10 대청봉
07:30 중청산장(식사)
08:10 출발
09:00 봉정암(휴식 및 사진 60분)
10:00 출발
12:00 수렴동 계곡(휴식 : 40분)
12:40 출발
13:00 영시암 통과
14:15 백담사
14:25 주차장(셔틀버스)
15:00 용대리 주차장 하산완료
15:10 출발
산행지 소개
설악산국립공원은 398.539㎢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수많은 동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자원을 가지고 있는 공원이다.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북서쪽의 마등령,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설악산맥, 서쪽의 귀때기청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서북주능, 북북동쪽의 화채봉 철성복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 등 3개의 주능선으로 크게 지형구분을 할 수 있으며, 이들 능선을 경계로 그 서쪽은 내설악, 동쪽은 외설악, 남쪽은 남설악으로 불리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악경관으로서 호박바위, 기둥바위, 넓적바위 등이 공룡능선, 용아장성, 울산바위를 중심으로 발단해 있어 우리나라 제일의 암석지형의 경관미를 갖춘 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상경관 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서 십이선녀탕, 구곡담, 천불동계곡을 중심으로 많은 폭포와 다양한 크기의 소, 담 등이 암석지와 조화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설악산은 천연보호구역, 국립공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식물자원의 보고이며,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삼림지대이다. 식물분포로는 북방계식물(눈잣나무 등)의 남한지대인 동시에 남방계식물 (때죽나무 등)의 북한지대로서 그 중요성이 있다.
또한 설악산 일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자원의 분포 서식지로 1982년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설정되었으며 2005년 12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 카테고리Ⅱ(국립공원)로 지정되었다.
산행사진
새벽4시에 오색탐방안내소앞에서 산행시작
대청봉으로 오르는 길에서 일출이...
백담사에서 산행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