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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

선자령 (평창)

by 백산_운해 2018.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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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평창) 산행개요

 

날 짜 : 2013. 1. 26() 작성자 운해

구 간 : 대관령휴게소 새봉 선자령 초막골 초막교 (또는 원점회귀)

 

산행지 소개

 

선자령(1507m)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 걸쳐 있는 仙子嶺(선자령)의 높이는 1,157m이다.

대관령(832m)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이 산은 정상에서 남쪽으로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강릉시내와 동해까지 내려다보인다. 주능선 서쪽으로는 억새풀, 동쪽으로는 수목이 울창하며 산행 중 한쪽으로는 강릉과 동해바다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삼양대관령목장의 경관이 바라보여 이색적이다.

 

산의 해발고도는 높지만 산행 기점인 구 대관령휴게소가 해발 840m에 자리잡고 있고 선자령까지 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등산로가 평탄하고 밋밋하여 쉽게 오를 수 있다. 그 때문에 전 구간은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다. 대관령에서 선자령구간은 대간을 따라 비교적 평탄한 능선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약 500만평에 달하는 대관령 목장과 풍력발전소가 위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관령 목장은 해발 850~1470미터 고산 유휴지를 개척하여 여의도 면적 약7.5배에 달하는 규모로 순환도로가 약 22로 한바퀴 돌아보는데 두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특히 이 산은 겨울 산행에 어울리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능선의 눈꽃이 아름답고 동쪽 능선으로 하산할 때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 적당한 경사를 이뤄 마대자루를 깔고 엉덩이 썰매를 신나게 탈 수 있다. 코스는 하산 경로에 따라 2개가 있는데 산행시간은 약 4시간 걸린다.

 

시간대별 진행

 

06:40 출발지점(부산 서면) 출발

12:35 대관령휴게소 도착

 

12:55 산행시작

13:20 항공관제탑  

13:50 점심식사

15:00 선자령 도착(정상 / 25분)

15:25 선자령 출발(후미도착)

17:00 하산완료

 

17:15  영동고속도로 진입

18:00  태백 도착 저녁식사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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