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진달래 산행
일시 : 2014. 4. 19.(토)
코스 : 중리 - 무학산(정상) - 학봉갈림길 - 서원곡주차장 (남지유채꽃축제)
시간대별 진행
07:30 출발지점 출발
09:10 중리 도착(산행준비)
09:25 단체사진 촬영(산행시작)
10:20 마제고개 갈림길
11:00 시루봉 갈림길
11:30 무학산 정상(사진촬영)
11:45 점심식사(점심식사 25분)
12:10 출발
12:15 710봉 돌탑
12:23 학봉 갈림길
12:35 전망바위
13:14 용주암 입구(휴식)
13:25 백운사 입구
13:50 주차장 도착(하산완료)
14:10 주차장 출발
14:45 남지 유채꽃축제장 도착
16:20 남지출발
18:15 동래 도착(저녁식사)
산행자료
산행후기
100대명산 중에 우리 산악회에서 답지하지 못했던 산중에 가장 가까운 곳에 남아있던 산이었다.
진달래 개화시기를 맞추어 산행지를 정했지만 가까운 산이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바쁜계절 때문인지 참석자가 많지 않다.
지난 달마산 산행때 약속했던 꽃산행을 준비하기 위하여 산행과 남지 유채축제를 연계하여 계획하였다.
무학산은 신라말 최치원 선생이 서원곡에 머무르며 학이 날으는 형세라하여 무학산이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도시를 품고 있는 산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무학산 역시 등산로가 너무나 많지만 한번 산행으로 산전체를 볼 수도 있고 종주의 의미도 부여하고 싶어서 중리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들머리 산행안내판 앞에서 데크계단을 오르고 나면 완만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작은 봉우리들이 이어진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걸으며 가끔씩 보여주는 멋진 조망까지 종주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곳곳에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서 도심 공원 분위기의 산길이지만 갈림길이 많아도 주능선만 따라서 걸으면 된다.
약간 철지난 진달래가 조금은 아쉬웠지만 고도를 올리면서 정상 부근에는 아직도 색깔이 선명한 진달래 꽃이 많이 남아있어서 모두들 환호성을 질렀다.
정상에 서면 마산 시내뿐만 아니라 마산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탁트인 조망에 가슴이 후련하다.
정상석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점심식사를 하고 돌탑을 지나 학봉 갈림길에서 학봉방향으로 하산 한다.
멋진 전망대에서 모두 멋진 사진을 앞다투어 찍고 내려서면 용주암, 백운사를 지나 하산이 완료된다.
오늘은 최대한 시간을 조율하여 남지 유채꽃축제장으로 달려간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축제장을 크게 한바퀴 돌아보고 나서야 오늘의 걸음은 끝이났다.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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