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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지역

지리산 천왕봉 (산청)

by 백산_운해 2018.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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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산청)

 

날 짜 : 2011. 2. 5() 작성자 운해

구 간 : 중산리 칼바위 장터목산장 천왕봉 법계사 칼바위 중산리

지리산 천왕봉(1915m)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은 경남 함양, 하동, 산청과 전남 구례, 전북 남원 등 35,16개의 에 걸쳐 13천만평의 넓이에 동서로 약 45 km의 장대한 능선을 이루고 있으며 그 둘레는 8백여리에 달한다. 또한 1,400m가 넘는 산만도 20 여개가 된다. 옛 부터 백두, 금강, 묘향과 더불어 한국의 4대명산의 하나로 숭배되어온 산으로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의 산세는 그 수려함이 빼어나고 넓고 깊이가 있으며 웅장하여 어머니의 품으로 가장 많이 비유되는 산이다.

중산리 코스는 천왕봉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로 등산인들이 많이 찾아 길이 아주 뚜렷하다. 옛날 시인 묵객들은 대부분 이 길을 통하여 천왕봉을 올랐다. 천왕봉에서 남으로 흘러내리는 상봉골 중봉골 통신골은 모두 중산리로 내려오는데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 지리산의 깊은 맛을 더해준다.

중산리에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은 두 갈래로 하나는 칼바위를 지나 망바위, 문창대, 로타리산장, 개선문, 천왕샘, 천왕봉으로 이어지고 또 하나는 칼바위에서 계속 계곡을 따라 장터목대피소에서 제석봉을 지나 천왕봉에 도착하는 코스로 법천폭포 유암폭포 등 의 폭포와 아름다운 소가 즐비하다.

이번 산행은 칼바위를 지나 장터목산장 거쳐 제석봉과 천왕봉간의 설경을 만끽하며 천왕봉으로 오른다.

장터목산장에서 천왕봉 구간은 능선구간으로서 당일 날씨에 따라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보온에 주의를 하여야하며, 하산길은 천왕봉에서 법계사와 로타리산장을 거쳐 칼바위에서 중산리로 원점회귀하게 된다.

특히 천왕봉에서의 하산구간은 경사가 심하고 등산로에 눈이 많아서 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산행자료 다운받기

 

110205-지리산(천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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