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만복대 - 고리볼 -세걸산
일시 : 2014. 5. 24.(토)
코스 : 성삼재 - 고리봉 - 묘봉치 - 만복대 - 정령치 - 고리봉 - 세걸산 - 세동치 - 전북학생수련원
시간대별 진행
07:30 출발지점 출발
11:10 성삼재 도착
11:27 산행시작
11:55 고리봉 도착(사진5분)
12:27 점심식사(40분)
13:07 출발
13:50 만복대(사진 5분)
14:10 전망바위(후미대기 15분)
14:25 출발
14:40 정령치(휴식 10)
15:10 고리봉
15:50 전망바위(휴식 5분)
16:50 세걸산(휴식5분)
17:05 세동치(사진5분)
17:45 학생수련원 도착(세족 10분)
18:00 수련원입구 주차장 하산완료
산행지 소개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한국 8경의 하나이고 5대 명산 중 하나로,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그 범위가 3도 5개 군 15개 면에 걸쳐 있으며 4백 84㎢ (1억3천만평)로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남한 제2의 고봉 천왕봉(1,915m), 노고단(1,507m)으로 이어지는 1백리 능선에 주능선에 만도 반야봉(1,751m), 토끼봉 등 고산 준봉이 10여개나 있으며, 85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있다.
만복대는 지리산 노고단에서 서쪽으로 이어진 백두대간상의 능선으로 전라남도 구례군과 전라북도 남원시 사이의 도계를 이루는 산이다. 노고단(老姑壇:1,507m)·반야봉(盤若峰:1,732m)과 함께 지리산 국립공원의 서부를 구성하며 풍수지리적으로 지리산의 많은 복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여 만복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어 산 높이에 비해 산세가 부드러운 편이며, 고리봉(1,305m)까지 3km에 이르는 남능선에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억새 군락지가 있어 주변의 정경과 대조적인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정상에서는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1,915m) 등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내려다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북쪽에 있는 정령치(1,172m)와 남쪽에 있는 성삼재(1,090m) 고개에는 도로가 나 있어, 두 고갯마루를 잇는 당일 산행으로도 찾는 이가 많다.
또한 고리봉이라는 이름의 산이 2곳 있는데 두 산을 구분하기 위하여 운봉읍·주천면에 걸쳐 있는 고리봉(1,305m)은 큰 고리봉, 주생면·금지면·대강면에 걸쳐 있는 고리봉은 작은 고리봉이라고 부른다.
오늘 산행은 산행 중 몸이 불편할 경우 정령치에서 탈출할 수 있으며, 또 큰고리봉에서 고기리로 단축코스가 있고 완주는 세걸산을 지나서 세동치에서 전북학생교육원 표지판을 따라 하산할 계획이다.
산행사진
▲ 성삼재 만복대코스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에 앞서 단체사진
▲ 참석자 48명 출발~~
▲ 고리봉을 오르며 지나온길~~좌측의 반야봉, 우측의 노고단, 그리고 성삼재가 흐릿하다.
▲ 작은고리봉으로 불리는 고리봉 정상석에서 ...
▲ 30분만에 오른 작은 고리봉을 지나서 샤방샤방 내리막길~
▲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시간상으로 전체구간을 봐서는 좀더 진행을 하여 식사를 하는편이 좋았지만,,,이후에 점심식사 장소가 마땅치가 않고,,,
묘봉치를 넘으면 더높은 1438미터 만복대가 버티고 있으니~~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 식사후엔 A조와 B조 순서 조정~~
▲ 지나온 봉우리
▲ 올라야 할 만복대
▲ 만복대에 도착하신 산님들~
▲ 이 사진으로 만복대 인증샷,,,,
▲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본 만복대~~~여기서 후미가 도착할때까지 15분간 기다림~~
▲ 길가에 꽃도 찍어보고,,,
▲ 정령치로 내려서는 길에서 만난 사슴머리 나무
▲ 정령치
▲ 정령치에서 기다려주신 선두조와 합류~
▲ 정령치에서 고리봉으로 오르는 길은 정령치에서 올라온 가족나들이객들과 함께~~
▲ 뒤돌아보니 저멀리 만복대와 정령치 꼬불도로가
▲ (큰)고리봉 직전 전망바위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선두조
▲ 고리봉에서 백산님들
▲ 고리봉 인증샷으로,,,
▲ 세걸산은 어디쯤??
▲ 중간중간 갈증도 풀어주고~~
▲ 지나온 능선을 배경으로
▲ 폭풍 흡입??
▲ 지나온 능선
▲ 드디어 세걸산 도착
▲ 세걸산 인증샷으로,,,
▲ 세걸산 정상에서
▲ 세동치로 내려서는 길에서
▲ 숙영지에서 삼겹살 파티를 하던중 물병을 들고나와서 물을 나누어주시는 산님~
▲ 세동치 인증샷으로,,
▲ 세동치에서 내려서는 길에서 만난 함박나무꽃
▲ 잣나무 숲길~
▲ 천남성
▲ 소나무숲길을 지나고
▲ 전북학생수련원을 지나서 내려오니 반가운 우리 백산차량이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