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소백산 (죽령-어의곡)

백산_운해 2018. 1. 1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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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죽령-비로봉-어의곡)

 

날 짜 : 2014. 1.18.(토)  
구 간 : 죽령 ▶ 기상측후소 ▶ 연화봉 ▶ 비로봉 ▶ 어의곡 ▶ 새터주차장

 

산행지소개

목적산 : 소백산(비로봉)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어 소백산이라고 불리우며 봄철이면 광활한 능선은 온통 기화요초가 만발하며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 등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있다.

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되며, 계곡의 암벽사이는 희방폭포를 비롯한 많은 폭포가 있다. 5-6월이면 철쭉군락, 여름에는 초원, 가을의 단풍, 겨울 눈꽃의 환상적인 자태로 사계가 아름다운 산이다.

소백산의 장관은 비로봉 서북쪽 1백m기슭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244호), 5-6m에 몇 아름씩되는 1만여평에 2백~6백년 수령의 주목 수천그루가 자생하며 한국산 에델바이스인 솜다리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은 천년고찰을 자락에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국망봉 아래 초암사, 비로봉 아래 비로사, 연화봉 아래 희방사, 산 동쪽의 부석사, 그 중 구인사는 천태종의 본산으로 1945년에 개창되었으며, 높이 33m에 이르는 5층의 대법당을 비롯 연건평 3,000평이 넘는 대규모의 사찰이다.

소백산에 진달래가 시들면 4월말부터 철쭉과 원추리 에델바이스 등이 잇달아 피어난다. 그래서 소백산은 봄이면 꽃이 피지 않는 날이 거의 없어 "천상의 화원"에 비유된다.

「살아 천년 죽어천년」을 간다는 주목숲과 어우러져있는 소백산 철쭉은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다. 비로봉일대는 천연기념물 제244호로 지정된 주목군락이 이들 불그스레한 철쭉꽃과 대조를 이뤄 더욱 장관이다. 소백산 철쭉은 5월말에 만개한다. 이 기간에 철쭉제가 열린다.

소백산은 겨울이면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이다. 눈과 바람, 주목군락의 특이한 눈꽃은 다른 산에서는 보기 힘들다.주목단지와 능선에 늘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을 자아낸다.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 났다.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시간대별 진행

 

07:00  출발지점(진양삼거리) 출발

10:35  죽령 도착(산행준비)

 

10:45  산행시작(탐방안내소 통과)

11:25  전망대 도착

12:05  제2연화봉 표지석

12:50  소백산 천문대 도착(점심식사)

13:30  천문대 출발

13:40  후미조 대기 10분후 출발

13:42  연화봉 사진촬영

14:20  제1연화봉

15:05  천동 갈림길

15:22  비로봉(8분간 사진촬영)

15:35  국망봉-어의곡 갈림길

16:58  어의곡 탐방안내소

17:00  하산완료

17:20  인원파악 완료(1명 미착)

 

17:40  주차장 출발

18:00  고수동굴앞 식당도착하여 저녁식사

 

산행후기

 

올해의 첫산행이었던 지난 지리산 산행에서 많은 회원님들의 참석과 멋진산행으로 백산의 분위기가 한 껏 고조되었다.

하지만 기대했던 천왕봉을 넘고도 눈꽃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다.

이번 산행을 나서면서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눈꽃을 기대하는건 힘들어 보였다.

버스가 풍기를 지나 죽령을 오르면서 소백산 주변에 구름이 걸려 있는 모습을 보고 나름 기대를 하면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첫 전망대를 지나고 측후소가 가까워지면서 상고대로 장식된 하얀 숲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소백산 연봉들을 넘어서 비로봉을 지나고 어의곡으로 내려 설때까지 산행내내 최고의 눈꽃산행을 연출하였다.

 

산행사진

 

 죽령에서 출발에 앞서 단체사진 촬영  

 

 죽령 탐방안내소 출발

 

 도로를 따라 오르는 산행이지만 눈이 쌓여 있어서 도로같은 느낌은 덜하다.

 

 이렇게 넓은 길을 걸을때는 함께 대화도 나눌수 있어서 좋다.

 

 전망대를 지나자 나무가지에 상고대로 장식된 본격적인 설경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소백산에 악명높은 칼바람이 눈바람을 일으킨다...

 

 눈천지,,,

 

 대자연 안개속에 우뚝솟은 인공구조물도 멋있게 다가온다,.,

 

 제2연화봉 표지석

 

 토성전망대라 불리는 전망대를 돌아나오면 안개위로 솟은 측후소가 신비스럽기까지,,, 

 

 설경에서 인증샷을 남기지 않을수가 없지요,,,

 

 동심으로 돌아간 님들의 장난끼가 발동합니다~~

 

 숲너머로 또다른 인공구조물이 나타납니다.

 

 소백산 천문대

 

 천문대건물을 바람막이로 삼아 점심식사를 시도해보는데,,,바람은 구석까지 세차게 몰아치고,,,ㅠㅠ

 

 가던길 되돌아본 풍경

 

 연화봉앞에서 이정목,,,비로봉 4.3Km

 

 연화봉 정상석,,,식사후 땡바람에 아무도 없다,,,,정상석 독차지,,,

 

 연화봉을 지나자 환상적인 설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발길을 붙잡는 경치,,,

 

 환상의 설경속에서 백산님들,,,

 

 환상의 설경속에서 즐거운 백산님들,,,

 

 환상의 설경속에서 즐거운 비명소리,,,

 

 설경속을 샤방샤방~~

 

 환상속으로,,,

 

 가야할 비로봉이 아득하다...

 

 제1연화봉을 배경으로,,,

 

 환상의 산행길

 

 제1연화봉에서 지나온길 조망

 

 환상의 연출~

 

 설화속의 백산님들,,

 

 쉼터에서...

 

 단체한컷 하고 갈게요,,,,후미그룹

 

 경치

 

 여기서 동심속으로,,,,

 

 눈 퍼넣기??

 

 가야할 비로봉

 

 

 

 선두그룹이진 후미그룹인지...

 

 ㅅㅑ방ㅅㅑ방~~

 

 

 

 최고의 설경 

 

 비로봉이 눈앞에,,,

 

 

 

 

 

 

 

 드디어 비로봉 정상에서,,,,

 

 칼바람속에서 기다린 보람으로 한컷더~~

 

 국망봉 방향으로 하산길~~최고의 칼바람이 정면에서~~ㅠㅠ

 

 살을 도려내는 칼바람 속에서 피어난 설화,,,

 

 

 칼바람 뚫고 내려오는,,,

 

 이제 바람도 멎고 또다시 동심으로~~~

 

 호젓한 숲길도 걷고,,,

 

 

 

 산을 나서기가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복수전을~~~ㅋㅋ

 

 예상시간에 맞추어 탐방안내소 도착하여 산행 마무리,,,

 

 

 

전국적인 맑은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백산산행구간만 특별히 설경을 연출하여 꿈결같은 산행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소백산 갔던 팀들은 눈꽃을 전혀 볼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백산의 전설이 대단한 거라는 걸 새삼 깨달은 산행이었습니다.

함께하신 백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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