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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산청)

백산_운해 2018. 1. 2.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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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산청)

 

날 짜 : 2011. 2. 5() 작성자 운해

구 간 : 중산리 칼바위 장터목산장 천왕봉 법계사 칼바위 중산리

 

시간대별 진행

 

  07:00  출발지(부산 서면) 출발
  07:40  남해 고속도로 진입

  09:50  중산리 대형버스 주차장 출발
  10:15  중산리 매표소 통과(후미)
  10:40  칼바위
  10:45  갈림길
  11:40  유암폭포(10분간 사진촬영)
  13:00  장터목산장 도착
  13:40  후미로출발
  14:45  천왕봉 도착(10분간 사진촬영)
  15:45  법계사
  16:10  망바위(이때부터 빠르게 하산)
  16:35  칼바위 도착
  17:00  대형주차장 하산

 

산행지 소개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은 경남 함양, 하동, 산청과 전남 구례, 전북 남원 등 35,16개의 에 걸쳐 13천만평의 넓이에 동서로 약 45 km의 장대한 능선을 이루고 있으며 그 둘레는 8백여리에 달한다. 또한 1,400m가 넘는 산만도 20 여개가 된다. 옛 부터 백두, 금강, 묘향과 더불어 한국의 4대명산의 하나로 숭배되어온 산으로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의 산세는 그 수려함이 빼어나고 넓고 깊이가 있으며 웅장하여 어머니의 품으로 가장 많이 비유되는 산이다.

중산리 코스는 천왕봉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로 등산인들이 많이 찾아 길이 아주 뚜렷하다. 옛날 시인 묵객들은 대부분 이 길을 통하여 천왕봉을 올랐다. 천왕봉에서 남으로 흘러내리는 상봉골 중봉골 통신골은 모두 중산리로 내려오는데 계곡의 수량이 풍부해 지리산의 깊은 맛을 더해준다.

중산리에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은 두 갈래로 하나는 칼바위를 지나 망바위, 문창대, 로타리산장, 개선문, 천왕샘, 천왕봉으로 이어지고 또 하나는 칼바위에서 계속 계곡을 따라 장터목대피소에서 제석봉을 지나 천왕봉에 도착하는 코스로 법천폭포 유암폭포 등 의 폭포와 아름다운 소가 즐비하다.

이번 산행은 칼바위를 지나 장터목산장 거쳐 제석봉과 천왕봉간의 설경을 만끽하며 천왕봉으로 오른다.

장터목산장에서 천왕봉 구간은 능선구간으로서 당일 날씨에 따라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보온에 주의를 하여야하며, 하산길은 천왕봉에서 법계사와 로타리산장을 거쳐 칼바위에서 중산리로 원점회귀하게 된다.

특히 천왕봉에서의 하산구간은 경사가 심하고 등산로에 눈이 많아서 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산행후기

 

해가 바뀌고 벌써 한달이 지났다.
지난해 마지막날 영축산을 오르며 희망에 부풀은 한해를 기약한지 엊그제 같은데,,,
신년초에 작은아이가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을 했다.
새해 새 계획, 희망을 꺼내기도 전에 한달이라는 세월을 병원을 오가며 보냈다.
그래서 그런지 올해는 설날이 있어서 좋다.
설날이 있어서 또 새로 시작할 수 있어서 좋다.
설날이 있어서 새로 복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설날 연휴에 지리산 천왕봉을 계획 잡아놓고, 준비하면서 맘 설레이며 보낼수 있어서 좋았다.

 

산행사진

 



   중산리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지연되어 출발이 많이 지연된다.
   대형버스 정류장에서 중산리 관리소까지  도로를 따라 올라가야 하니까, 관리소 앞에 도착하여 스트레칭을 하기로 하고 출발한다.
  


    맑은 날씨에 천왕봉이 손에 닿을듯이 가깝고 선명하다.
    올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
    태백산과 민주지산에서 추워서 고생 하신님들 때문에 지리산 천왕봉 산행을 따뜻한 산행으로 준비하겠다 하였는데,,,
    우리 백산이 원하기만 하면 너무 잘 들어주는 날씨....너무 잘들어 줘서 탈인가?~~


     돌이켜보면 지난해 덕유산을 오르며 눈은 많은데 눈꽃이 없어서 아쉽다며 다음산행 눈꽃이 보고싶다고 하였더니...
     무등산에서 그토록 아름다운 눈꽃산행을 선물해 주었던 그날이후 산행때마다 최고의 아름다움을 선사해준 걸 어찌 나열할 수 있을까..


     매표소앞에서 차림새를 다시하고 하산 목표시간 17시 표준주행하겠다며 서둘러서 출발하였는데 한참을 오르다보니 스틱이 없다,ㅜ
     가만생각해보니 매표소앞 식당가 옥외식탁위에다 두고왔다..
     다시 매표소까지 뛰어내려와 스틱을 찾아서 다시 출발하니 회원님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한참을 뛰다시피 올라온다.
     오늘같이 긴코스에서는 짧은 순간이라도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말한 내가 이런다.. 
     빠른 속도로 올라오다보니 후미에 회장님과 보광님이 보이신다.
     후미에 회장님이 있으니 일단 패스,,,,인원체크 하면서 앞으로 나가니 칼바위 앞에서 모델놀이 회원님들 발견~~^^


     출렁다리를 건너고 법계사와 장터목산장의 갈림길에서 또 휴식을 취하고 계신회원님들을 만난다.
     겨울 산행이라고 두껍게 입었던 옷은 모두 벗어버리고~~


      이제 땀도 제법 많이 흘렸다.
      고도를 올리니 공기는 좀 시원해졌지만 햇살은 더 따뜻해지고,,,,,,,,


      유암폭포,,,,,,,,,
      
 

      유암폭포에서 인증샸을 즐기시는 님들...


     정말 신기하지요~~??     카메라만 들고 있으면 저렇게 됩니다~~ㅎㅎ


     장터목 산장을 700여미터 남겨두고 부터 가장 힘든 구간이 시작된다...
     한걸음 한걸음,,,,,,멈추지 말고 나아가라,,,,,,,,


     하늘이 이렇게 파랗다니??
     한걸음 한걸음 힘겹게 옮기다가 하늘을 쳐다보고 깜짝 놀란다.


     추운날이었다면 볼을 에는 바람때문에 자리하기가 힘들었을 이자리에서,,,
     따스한 햇살아래 꿀맛같은 점심을,,


     설경을 찍을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만한 경치를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어느방향으로 셔트를 눌러도 달력사진이 나온다...


      연출사진 처럼? 


     동향화에서나 본듯한 풍경~~


      드디어 천왕봉이 눈앞에,,,,,,,


      여기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마주친 ~~렐라님 가족,,,,,,,,,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모습에 정말 반가웠습니다.......


     드디어 하늘로 통하는 통천문으로 오른다.
     한걸음 한걸음 하늘로 오른다...


     통천문 위에서 뒤돌아 한컷~~






     드디어 천왕봉에 발을 올린다.
     먼저 도착한 회원님들은 인증샷하느라 정신이 없다.
    

      약 이십여분 기다려서 단독 인증샷 한컷~~
     

      하산길에 다시한번 뒤돌아 천왕봉을 올려다본다.
      내일이 지나면 또다시 오고싶어지겠지..........


     따스한 햇살에 눈이 녹으면서 미끄럽다.
     엉덩이 썰매를 타시는 여성회원님들도 보인다.
     급경사길에 미끄러운 눈까지,,,  하산길이 더 어렵다...


      천왕봉을 출발하고 드디어 걸음을 멈추고~~
      앞마당님이 내어놓으신 맑은액체는 그야말로 농축 에너지 같더군요,,,^^


      에너지를 보충하고,,,
      망바위를 지나면서 주차장까지 뛰다시피 내려왔다.
      목표 도착시간 다섯시를 맞추기 위하여,,,,,,,,,,


      끝도 없어 보이는 계단,,,계단,,,,계단길,,,


      오를때 모델놀이를 하였던 칼바위를 지나고


       대형버스주차장까지 뛰어서 내려오니 공언했던대로 나는 다섯시에 도착하였건만,,,,
       먼저내려오신 회원님 몇분만 식당에 보이고,,,,,,
       무전으로 후미를 독려하고 잠시 둘러보니 금방 회원님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천왕봉을 오르고 마시는 하산주는 더욱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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