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_운해 2025. 2. 1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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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 여름산행

* 블로그 폐쇄로 인하여 옮겨 온 글입니다.

 

날짜 : 2008. 9. 27. 

코스 : 제1관문(주흘관) - 여궁폭포 - 혜국사 - 주흘산(주봉) - 주흘산(영봉) - 꽃밭서덜 - 제2관문(조곡관) - 제1관문

참석 : 백산백양 41명

 

시간대별 진행

 

07:00  부산서면 출발

10:00  문경새재 주차장 도착

 

10:20  산행시작

11:00  대궐터

13:20  주흘산 주봉 도착

14:30  주흘영봉

16:30  주흘관

17:00  주차장(산행종료)

 

 

에필로그

 

지난 여름내내 산행때마다 비와 함께했던 산행,,,

오랜 가뭄속에서도 유독 토요일에는 비온다는 예보가 많아서 회원모집도 힘들었고,,,,우중산행도 많이 했지요~~~

 

오늘은 오랫만에 맑고 깨끗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 정말 즐겁고 상쾌한 산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 자굴산에서 벌떼의 습격사건으로 회원님들이 한편으론 위축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어 참 좋았습니다 .

 

숙이님께서는 지난번 자굴산산행때 에프킬라를 준비해놓고도 안가지고 왔다면서 아쉬워하시더니 이번엔 배낭에 턱하니 꽂아오셨더군요 ~~

계절에 따라, 코스에 따라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산행속도나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우리 산악회회원님들은 어디를 가셔도 선두그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텔레비젼 사극에서 많이 보던 성벽과 문,,,,제1관문(주흘관)을 향하여~

 

 ▲ 넓은 잔디밭과 높은 성벽,,,임진왜란을 겪고난 다음에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 계획된 대로 출발하여 제1관문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관문을 통과하자 마자 오른쪽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 떨어지는 낙엽과 나무벤치,,,,이제 출발인데 잠시라도 앉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 여자의 하체??를 닮았다고 해서 여궁폭포 또는 여심폭포라고 부른다고 했는데,,,,

    어째서? 도대체 어떻게 생겼길래 궁금해서 사진으로 제대로 한번 찍어서 볼까 했는데 이런 카메라가 에러~ㅜㅜㅜ

   사진은 여궁폭포를 지나서 잠시 깔딱고개를 오르는 ,,,,,,,,

 

 ▲ 홍건적의 난 때 고려 공민왕이 머물렀다는 대궐터.....

    약수터의 물은 정말 시원했지만, 편편한 흔적만 남은 대궐터는 대궐터라 하기엔  너무나 작고 초라한데,,,,

 ▲ 대궐터 능선을 지나 10여분을 더 오르니 드디어 주흘산 주봉에 도착한다. (13:20)

    주흘산은 문경시내에서 바라보면 여러개의 암봉이 줄지어 웅장하게 솟아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오르는 내내 심한경사 구간이나 로프구간하나 없이 완만하게 오를 수 있다.

 

 ▲ 주흘산 주봉은 문경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때문에 주흘산의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

    그래서 주봉에는 '주흘산'이라는 정상석을 가지고 있다.

 

 ▲ 전망이 좋은 곳에서 늦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 주흘 영봉을 향하여 가던 중 만난 단풍~~

 ▲ 건너편에 조령산의 암봉들~~~~~

 

 ▲ 맑은 하늘, 시원한 바람, 탁트이는 전망,,,,,주능선을 나아가는 신나는 님들~~~ 

    능선길은 오르락 내리락~~~잠시 휘파람 불다보면 다시오르막,,,,인생선배 순옥님은 이것이 인생사라는데,,,,

    뒤따라 오시는 뽀샤~님 신음소리도 요상타~~응~~응ㅎ~~ㅋㅋㅋ

 

 ▲ 손에 닿을 듯한 월악산 영봉과 암봉군 들~~

 

 ▲ 신비한 구름~~~

 

 ▲ 드디어 오늘의 최고봉 주흘산 영봉에 도착,,,,,,꽉막힌 전망에 모두들 실망이지만 그래도 기념사진은 ~~~^^

    1106미터로 사실상 최고봉이면서도 1075미터 동생에게 밀려난 영봉,,,정상표지석에는 "주흘영봉"이라고 표시,,,,

 

▲ 아빠와 아들,,,

 ▲ 등산로 옆의 괴목,,,,,,,

 ▲ 끝없이 이어지는 경사길~~서울에서 온 산악회 때문에 속도가 정체되고;;;;;

 ▲ 돌을 세우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전설이 있다는 꽃밭서덜~~~
     누가 이토록 많은 소원을 빌었을까?~~~ 이루고 싶은 저 많은 소원은 무엇일까?

 ▲ 소원 성취하십시오~~~~~~~~

 ▲ 제2관문 조곡관,,,,
    배경으로 장식된 금강소나무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는 주변을 여유를 갖고 돌아보고 싶건만,,,,,,, 하산 시간이 부족하다

 ▲ 이제 제1관문으로 이어지는 길~~

 ▲ 그 뒤로 남아있는 옛날 새재길~~

 ▲ 신구 원님이 인수인계를 했다는 누각~

 ▲ 즐거운 하산길~~

 ▲ 주막에도 잠시 들러서,,,,,,     이리오너라~~~~~~~

 

이리하여 출발지점으로 다시 되돌아 왔네요~~~

 

하산길에 바라본 주흘산 부봉의 여섯봉우리의 위용, 끝간데를 알수없는 백두대간의 능선들, 봉우리들~~

내년에 주흘산을 다시한번 찾아와야하는 숙제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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