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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합천)

백산_운해 2018. 1. 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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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합천)

날 짜 : 2010. 10. 2.(토)

구 간 : 백운대 만물상 서성재 칠불봉 상왕봉(정상) 해인사 주차장

 

시간대별 진행(후미그룹 시간대)

10:30  백운동 주차장 도착
10:40  출발
12:30  서장대
13:00  서성재 도착(중식) 
13:20  출발
14:30  칠불봉 도착
14:45  상왕봉 도착
15:00  하산 시작
16:05  해인사 도착
17:20  주차장 도착

 

산행지 소개

 

가야산(1,430 m)

국립공원 가야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주봉인 상왕봉(1,430m)을 중심으로 톱날 같은 암봉인 두리봉, 남산, 비계산, 북두산 등 해발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마치 병풍을 친 듯 이어져 있다.

상왕봉은 소의 머리처럼 생겼고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해졌던 산신제의 공물을 소에 바치고 신성시 해왔다고 하여 우두봉이라고 불린다고 전해지며, 상왕봉의 상왕<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불교에서 유래한 것이라고도 한다.

 

가야산은 동서로 줄기를 뻗고 있으며 남북으로 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경계를 이룬다. 합천 쪽으로 드리운 산 자락은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고 성주군 쪽은 가파르고 험하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가을 단풍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눈 덮인 가야산 설경은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하다. 가야산은 오묘하고 빼어난 산세를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매표소에서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홍류동계곡 주변에는 소나무뿐만 아니라 활엽수가 우거져 있어 그 아름다움이 해인사와 함께 가야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해인사 초입의 갱맥원에서부터 정상의 우비정까지 19개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류동계곡은 계절마다 경관을 달리하여 주위의 천년 노송과 함께 제경 무릉교로 부터 제17경 학사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경이 10리 길에 널려있다. 가을의 단풍이 너무 붉어서 계곡의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불리어 웠고 여름에는 금강산의 옥류천을 닮았다 해서 옥류동으로도 불리운다. 그밖에도 가야산에는 무릉교, 홍필암,음풍뢰, 공재암, 광풍뢰, 제월담, 낙화담, 첩석대 등의 명소가 있다

 

가야산 남쪽자락에 자리잡은 해인사는 14개의 암자와 75개의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해인사는 국내 보사찰 중 법보사찰로 유명하다.

 

관련산행 자료보기

2016. 4.23. 가야산 만물상코스 봄산행

2010.10. 2. 가야산 만물상코스 가을산행

 

에필로그

 

이번 산행은 38년만의 개방이라는 만물상코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산행이다.
날씨도 산행하기에 좋았고 신비스러운 경치에 운무까지 비경을 연출하니 아름다움의 극치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등산로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선두와 후미의 차이가 많이 발생하긴 하였지만, 회원님들의 협조로 큰 무리 없이 산행을 진행할 수 있었기에 멋진 산행뒤에 몰려오는 행복감 때문에 산행을 또 나서게 되는 것 같다.

알수 없는 어떤 각본에 따라 연출 되어 진 한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 드라마 때문에,,,

 

아침에 산행 준비물을 승용차에 싣고 출발지애 도착하니 벌써 부지런한 회원님들이 나와 계신다.
그런데 진작 나와 있어야 할 버스가 보이지 않아 전화를 해도 통화마저 되지 않는다.

큰일 났다~~~차량이 펑크가 났다~ㅠㅠㅠ

시계를 보니 출발시간 10분을 남겨놓고 있다.
어디로 전화를 해야할까?~~~  오늘따라 총무님도 없는데,,,,

관광버스 회사에 전화를 하면 오늘같은 주말에 갑자기 차량이 있을까?
불러주세요 하고 기다리고 있는 버스가 있을런지??~~~대기하고 있는 기사는 있을 런지?

일단 준비물을 실은 채 급히 차를 몰고 근처에 있는 관광버스회사 차고지로 달려갔다.
차고지 사무실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고 시동이 걸린 버스가 한대가 서 있길래 차위로 올라가 보았다.  

 

차내 손질을 하고 있던 기사님은 울산 결혼식에 운행하기로 예약이 되어있어 출발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사정을 얘기하고 도와달라고 부탁을 하니, 누군가와 통화를 하더니 마침 교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급히 차량을 안내하여 출발지점으로 가서 기다리는 회원님들 모두 태우고 출발하니 계획보다 10분 지연이다.....
부암역, 서면역에서 회원님들 태우고 서둘러서 교대앞에 도착하니 예고시간인 50분 정시에 도착한다,,,

교대앞에 차량을 정차하니 회원님들이 알아보지 못한다.
예고된 버스가 아닌데다가 급하게 출발하느라 차량에 표지판마저도 붙이지 못했으니,,,,,,,,
한사람, 한사람 전화로 찾아서 태우고 있는데 예약했던 기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차고지에 출근해서야 상황를 전해듣고 전화를 했다며,,,,.  오히려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다..
며칠전 통화를 하면서 산행 신청자가 적어서 산행을 취소해야 할 지경이라고했더니
신청자가 적으면 차비 적게 받으면 되지 뭐 하며 강행합시다 라고 하길래 고맙다며 그러면 열심히 회원을 모우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신청자가 적어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놓고 다시 연락이 없길래 산행이 취소된 줄 알았다는 기사,,,,,,,,,,,,???

가끔씩은 똑같은 말을 주고 받으면서도 의미가 다르게 전달되는 경우를 보아왔지만...
이렇게 황당한 경험으로 닥쳐올 줄이야~~~

 

산행사진

 

제단바위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인위적으로 꾸며 놓은듯 서있는 바위와 앞에놓인 편편한 바위가 신비함마저 느껴진다.

       저 너럭바위에 잠시만이라도 앉아 쉬어봤으면 좋으련만,,

한참을 기다렸다가 산객들이 빠져나간 틈에 한 

거북바위, 투구바위 등 방향에따라 이름이 다르게 불린다는데;;;

가야산 심심산중에서 면벽수도를 하고있는 수도승이 보이십니까?

석화성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네요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성이되어

가야산의 모습

칠불봉 앞에서 바라보는 상왕봉

칠불봉 정상석에서

상왕봉 정상석에서

해인사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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